앉다보니 부서이동해온 2년차 부서원 포함 여직원들 네명 앉았는데, 한사람은 요새 어깨통증때문에 치료받고있어서 굽는거 제외시키고, 저랑 동료랑 열심히 굽고, 셀프바도 왔다갔다 맨처음 4인분시켜서 먹고, 2인분 더시킬때까지 열심히 굽다가 2인분 더 시키자고해서 더 시켰는데, 꼼짝도 안하길래 집게주면서 좀 편하게좀 먹어보자 했더니, 자기는 고기를 구워본적이 없어서 잘태우고, 손에 돼지기름냄새가 오래배서 굽기가 힘들다네요. 진짜 승질나서 체했는지 이제야 좀 소화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