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을 하셨다고 해요. 학폭 사건으로 학부모님에 시달리다 그리 되신것으로 들었어요.
저역시 휴직중인 고등학교 교사인데 내년에 학교로 돌아가기가 무섭네요. 갑자기 무기력해하고 수업에 불참하는 학생이 걱정되어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으나. 돌아온 답은 뭐였을까요?? 00이가 왜 그러는지 상담은 몇번이나 해보셨냐. 00이 좀 예뻐해달라. 갑자기 담임인 저에게 화살이.. 그다음부터는 학생에 대한 관심을 끄게 되요.
뭔가 아주 큰 변화가 필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