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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무원노조는 ‘‘선출직 공무원’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 때 어디 갔었나‘라는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오자마자 공무원 드잡이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공무원노조는 “대통령이 다른 나라 전쟁터에서 ‘사즉생 생즉사’를 외치고 있을 때, 공무원들은 재난 재해에 맞서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였다”며 “지금도 현장 공무원들은 추가 인명피해를 막고, 이재민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이어 “대통령답게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라며 “남 일처럼 공무원들을 윽박지를 게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수해 대응에 나서도록 독려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건 지나친 욕심인가?”라고 따졌다.
공무원노조는 “장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최소한 눈치가 있다면 책임을 통감하며 자신의 지위와 역할부터 돌아보길 바란다”고 일침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