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곧 50되가는데요
생신상 딱 1번 차렸고요. 신혼때 멋모르고요.
병수발? 며느리가 병수발하는거 요새 있나요? 간병인아님 딸이 하거나 아들은 쉬는날 가보거나 아님 배우자 정도가 하는것 같은데요
생신상이야 1ㅡ2번 차릴수 있다해도
병수발하는 며느리가 요새 있나 싶어요.
시집이 줄게 많아서 자발적으로 며느리가 이쁨받고 싶은거면 몰라도요
그런집은 딴세상인거죠
부자시집에 받을꺼 많음 공짜가 없으니 그돈으로 대신 누리고있고 시간되는 며느리가 한다쳐도
그런부자는 어차피 상위 1프로 이내이고요
아직 남아있는건
명절에 시집을 우선으로하고
손주는 아직 친정에서 봐주는건 흔하긴 하더군요
그리고 전화? 이건 케바케인데
전 안해요. 남편이 해서요.
요새 딱 이정도 같던데
대신 신혼 40평 자가로받고
애들 옷 명품사주고
이런 시댁은 며늘이 알아서 전화하고방문하고 고민없이 아주 자연스레 하더라고요 남이 뭐라고 하던말던요
나같아도 잘하겠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