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번째 집정리 입니다

내년 초 입주이사를 해야하는데 남편이 옷장을 가져가자한다고 고민이라고 글을 올리니

내용물(옷)을 모두 버리면 된다고 해서 ㅋㅋㅋ 그 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방금 옷장 문을 열었는데 옷빼기가 쉽지 않네요

아마도 옷정리가 최대 난관일 것 같습니다

겨우 슬랙스 하나 꺼내놨어요

미혼 때 입은 흰색바지를 지금도 입을 정도로 옷에 애착이 많은 편이거든요

점하나 없이 깨끗한 바지라....나름 잘 관리했다고 생각하고 유행이고뭐고 없이 입습니다

옷장정리 빼면 거의 90% 정리가 끝난셈이라 옷장만 하면 끝인데 

옷을 더 살생각은 없지만 있는 옷은 최대한 활용해서 입고 싶거든요ㅠ

고민이네요...

오늘은 베란다에 있는 플라스틱 통 정리해야겠어요

몇 개 있더라구요

비가와서 내다놓기 번거롭지만 지금 당장 내놔야겠어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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