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쁘고 우아하다는 말 자주 듣는 분들 께 질문있어요

우아하고 미인이시다, 예쁘네요라는 칭찬 자주 듣는 분들 계실텐데요

솔직히 

베스트 글에 올라온 그 글에 거부감 드시나요?

 

전 그냥 그러려니 하거든요.

그럴 수도 있겠다싶고, 현실에서 실제로 그런 칭찬 듣는 사람들도

분명 있구요. 

별다른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데요.

 

이런 칭찬 살면서 단 한 번도 안 들어보신 분들이라설까요

망상, 거짓, 인증해라, 온갖 비아냥과 화살을 쏘는거 같던데요.

솔직히 웃겼어요....

 

살면서 남에게 외모 칭찬 한 번 받아본 적 없으면

다른 사람의 외모 칭찬에 대한 워딩에 저렇게

 불신하고 의심하고 부정적 단어로 매도하는지.

좀 안쓰럽던데요.

생각보다 그런 댓글들이 많아서 좀 놀라웠습니다.

 

그 해당 원글분이 글을 거부감없이 요령있게 쓰지 않았다는 점은 

저도 일견 공감 가지만

큰 틀에서 보면 별로 이상할 것도 없던데요.

그게 그렇게 거부감 들만한 내용이었는지.

 

82는 어렵고 힘듦을 호소하는 글엔

지극히 따뜻한 위안을 주는 둥지가 되지만

뭐하나 특이점있이 우월감을 풍기는 글엔

어김없이 사감선생 등장, 비하, 비아냥.....

상처 안받으려면 글도 가려서 써야합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