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가구이고 바빠서 평소에 집밥 많이는 안해먹어요.
둘다 요리를 못하는 건 아니라서 게으름 떨쳐내고 조금 신경쓰면
많이 해먹기도 해요. (아.. 뭔말인지.. ㅜㅜ)
평소에 제가 설거지 하는걸 딱히 싫어하지 않아요.
산더미 처럼 그릇 쌓여있으면 오히려 희열을 느낀달까요. 후후
깨끗이 씻어서 뽀송하게 말린 그릇 다음날 정리할 때 기분 좋아요~
그런데 이사온 집이 구축아파트라 씽크대 수압이 매우 낮은 편이네요. ㅜㅜ
정말 전에 살던 집과 확 체감이 될정도로 느껴져요.
설거지 평소에 하던 시간에 곱하기 1.5~2배가까이 걸리는듯한 느낌.
성질 더러운 저는 진짜 이거 못견디겠어요... ;;;;
설거지는 저희집에 그다지 큰 일거리가 아니라서 식세기 설치하는건 생각지도 않고
인테리어 하면서 씽크대를 짜서 이상태에서 식세기 넣으려면 15만원 주고 (멍청비용)
새 씽크대 리폼도 해야되요... 흑
평소에 설거지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식세기 들여놓고
혹시 후회하시거나 자주 사용안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조언좀 듣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