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아이입니다.
우울증이랑 자살사고가 심하고 자해행동을 해서
정신과 갔더니 큰 병원 가라고 해서 예약해둔 상태에요.
누굴 만나기 어려워하고
집에 친척들 오는 걸 힘들어하는데
저희가 최근에 집장만을 해서 시가 친정 모두 집들이를 하라고 난리에요.
저는 지금 아이 의견을 존중하고 싶은데...
식구들에게 아이 상태를 자세히 알려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다음에 보자고 해도 될까요?
제가 지금 아이가 힘들어서 만나기가 어렵다고 해도
애 유별나게 키운다는 뉘앙스의 대답뿐
집들이를 안 하면 그냥 집에 잠깐 오겠다고 하네요.
어렵다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주면 안 되는지
양가 어른들 너무 곤란해서 의견 여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