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입원하셨다가 병원에서 파업 결정을 내려서 오늘 많은 환자들이 퇴원을 해야 합니다.
저희도 엄마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걱정이구요.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만 있어 욕창으로 고생하는 90대 할머니 간병하던 60대 따님은 집으로 가는 응급차를 구하지 못해 애가 탑니다.
거동이 어려운 40대 젊은 여자분
간병인과 같이 계셨는데 집에 돌볼 사람이 없어 간호사도 없는 병동에 간병인과 혼자 계신답니다.
병원에 입원한지 일주일이 넘어 가고 있는데요 간병도 지치고 참 지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