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0세가 되니 왜이리 서글퍼지나요...

특히나 비라도 이렇게 쏟아지면

괜히 서글프고 눈물도 살짝 나고요

어렀을적 친정 한옥 대청마루에서 한없이 쏟아지는 비를 쳐다보는 내 어린 모습도 생각나고요...

고향은 4시간 거리 저 멀리 있고 

서울서 산지도 이제 25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여기가 낯설게 느껴질때가 있고요...

특히 오늘 같은 날이면 더더욱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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