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회사입니다.
직원이 전세금 천만원 올려줘야하는데
3백이 부족하다고
다음달 월급 받으면 준다고 3백을 빌려달랍니다.
전에도 십만원 빌려가서 되돌려 받는데 보름이 넘었는데
또 저래네요.
웬 후진놈이냐 하시겠는데
사장님이 어렸을때 동네 후배 입사시킨거에요.
입사하자마자 저한테 십만원 빌려서 약속 기한 넘겨서 갚은 사람인데
이번에 또 저러네요.
난 없다, 사장님한테 빌려라했더니
지난달에도 가불했는데 엄청 뭐라하고 혼내시더라.
사장에겐 말 못하겠다, 너무 잔소리한다 하는데
그 핑계 조차 구차하게 들리더라구요.
나도 돈 없다. 나도 10월에 이사하는데 돈 필요해서 안된다했더니
다음달 8월 급여일에 바로 갚겠다.
10월이면 아직 기간 남았잖냐.
통 사정을 합니다.
짜증나네요. 사장도 참 어디서 사람을 데려와도.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