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커피 마시려고 줄서있는데
앞의 여자분이 뚱뚱하신 편인데
운동 많이 하시는지 아주 단단한 몸매더라구요
근데 짧은 단발인데 숱도 많고 정말 건강한 머리결있죠?
그걸 살짝 컬을 넣어서 앞머리도 없이 대강 귀뒤로 넘겼는데 너무 예뻤어요
저도 많이 먹고 건강한 돼지가 되서 머리결로 영양도 가고
숱부자도 되어보고 싶어요
너무 부러웠어요
전 암4기라 살도 빠지고 머리도 빠지고 ㅠ
다시 건강해질수 있을까...오늘 날씨처럼 우중충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