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종종 어린이집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라며 내가 어린이집 교사를 해봤는데 애들 불쌍하다. 사회성 발달시킨답시고 보내지말고 최소 3살 까진 엄마가 키워라 하는데요
다 알아요 전 돌 직후부터 보냈고 평판 좋고 환경좋은 회사 어린이집 보내는데도 선생님이 다른 아이 보느라 제 아이 방치되거나 아침마다 안간다고 울고 (어린이집 보내는 워킹맘 엄마들이 겪는 수많은 상황) 할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그래도 회사 나가야하고 양가 부모님 못도와주시고 입주 도우미 쓸만큼 경제력은 안되니 보내는거에요
내가 어린이집 교사 해봤는데 여러분들 모르죠? 애들은 엄마랑 있을때 제일 좋아요. 이런 글들
어쩌라는거죠? 핵가족화 되고 맞벌이는 보편화되었고 여전히 육아는 여자의 몫이고 이런 상황에서
워킹맘은 어린이집 보내고 일하는것도 힘들어 머리도 못감도 미친년처럼 하루하루 사는데
좀 발전적인 이야기 , 사회가 어떻게 하면 엄마가 일해도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게 낫지 않나요?
애가 3살까진 엄마가 키워야하니 다 전업하란 얘기인가요? 전업이면서 어린이집 보내는 여자들 욕하려고 쓴 글인가요? 힘들게 육아하는 엄마들 가뜩이나 죄책감을 덩어리로 안고 살아가요. 어린이집 교사해봐서 난 애 어린이집 안보낸다 이런 얘긴 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