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고, 친구(여자) 얘기입니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서 과동기에게 고백했고,
차였다고 해요. 친구 이상의 감정은 안 생긴다는 식으로 과동기가 좋게 거절한 것 같구요.
그 사실을 다른 과동기들은 모르고 그냥 예전처럼 지냈다고 해요.
이게 대략 2년 전 정도에 있었던 일이구요.
얼마 전에 그 과동기가 결혼한다고 제 친구에게 모바일청첩장을 보냈다고 해요.
공통의 친구들이 많으니 과동기들이 많이들 그 결혼식에 갈 예정이구요.
지금 제 친구는 그 결혼식에 갈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 가는게 맞나요?
안 가는게 맞나요?
그리고 어쨌든 제 친구는 좋아서 고백한 적이 있는데 제 친구에게 청첩장을 준 그 과동기는 좀 배려심이 부족한게 아닌가요? 친구가 이 일로 워낙 고민하고 있어서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