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박증이 아주 심해요.
그래서 그런지 물건을 미리 미리 사두는 성격이예요.
그 마지막에 떨어지는 느낌이 너무 싫어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양이 엄청 많은걸 주문합니다.
물건이 떨어지는게 싫어서 그런건지? 신경 쓰는걸 싫어하구요.
양 많은걸 사 놓으면 몇달간 걱정 안해도 되서 그런건지?
이게 강박증에 하나인거 같기도 하구요.
거의 제가 사는건 주방용품인데요.
빨래 세제나 주방 세재, 그리고 휴지 키친 타올인데요.
집 근처 마트 가면 아무때나 살수 있는데요.
저는 우선 큰거 양 많은걸 사놓고 걱정 안하는 성격인지? 강박증인지?
오늘도 주방세재, 휴지, 키친타올을 엄청 장바구니에 담아 놨는데요.
강박증인 제 자신한테 성질도 나네요.
집 근처가 마트인데 왜????? 미리 대량으로 사놓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