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친정엄마의 욕심이 무섭습니다

남편이 주말마다 친정에 가자고합니다.

멀지않은 거리지만 저는 싫습니다.

부담스럽고 겁이납니다.

 

친정엄마는

자기중심적이시고 질투와 샘이 많으십니다.

가족들에게 차고넘치토록 당신생각을 강요하고 다른이들 험담도 자주? 항상 하십니다.

뭐든것들이 다 남탓입니다.

 엄마스스로는 당신이 희생만을 하고 살아서

자식들이  엄마의 노후를 엄마가 원하는 만큼 채워줘야한다고 생각하세요.

키워주신은혜는 감사하죠.

감사했기에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서 경제적으로 엄마가 원하는걸 해드렸습니다.

그러나 항상. 부족했습니다

그이상을 원하시니 버겁습니다

경제적인것들 말고도

아들없으니 제가 아들 노릇해야하고
아빠가 다정다감하지않으니 딸과 사위가 엄마 남편 노릇도 해야하고
당신 현재가 남들에비해 불만족스러운 삶이라고
그걸 자식들이 채워주길 원하세요
자식이 그걸 해줘야한다는 생각으로 꽉차서 

현재 가지고계신 행복을 모르십니다.

 

남편은 이해를 못합니다.

자세하게 말을하면 엄마 험담을 한게되니 말을 안했습니다.

 제사정을 모르니 이해 못하겧죠.

명절과 생신이 다가오면 제가 불안합니다.

이번엔 또 무슨트집을 잡을지 뭐가 불만일지

다른집 자식들과 또 어떤 비교를 들이댈지 이제 해드릴맘도 돈도없기에 그말들을 듣고만 있습니다. 

무의식중에 대답이라도 하면 약속이 되어버리기에 그냥 가만있습니다.

흘려듣는게 힘이듭니다.

그말들이 저를 괴롭히고 찌르고 아프게 합니다.

저를 자채하게 만드는 엄마 말을 안듣고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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