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맞벌이 합니다.
남편이 시어머니 반찬 가져다 드려야겠다 하더라고요
남편혼자 시가 갔더니
엄마가 식사 안하고 있어 밥드시라니
밥. 멸치.고추장 .김치 먹고 있더라 하면서요
딸둘은 멀리살고요 저희만 가까이 살아요
시어머니가 돈도 있는데 큰아들 줄려고 한달 생활비 40~50(병원비 포함) 쓰세요. 작은 아들이 가면 다 죽어가시고요. 젊었을때부터 식사는 그리 하셨어요
돈아까워서요. 남편은 불쌍해 죽는데
왜 꼭 작은 아들 돈으로 반찬해나르고 해야하는지
이거 방법이 없을까요? 작은 아들이 쓰는 돈은 편해 하세요 저희집이 어머니 눈에는 재벌이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