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선물받은 똥가방 알마...
제가 딱 정형화된 이런 가방보다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가방을 좋아하다 보니 몇 년 동안 내내 장롱 속에 잠자고 있었네요.
오늘 문득 생각나서 꺼내봤는데
이걸 어쩌나ㅡㅡㅡ
이제라도 들고 다녀?
너무 새것 티가 확 나고 브랜드 표도 너무 나고..
여러분이라면 들고 다니실랑가요?
어느새 나이를 더 먹어서 60대 초반이 되었는데 이런 거 들어도 어울리려나.
아 진짜 이 가방 어떡하냐.
작성자: 음ㅡ
작성일: 2023. 07. 09 20:42
5년 전 선물받은 똥가방 알마...
제가 딱 정형화된 이런 가방보다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가방을 좋아하다 보니 몇 년 동안 내내 장롱 속에 잠자고 있었네요.
오늘 문득 생각나서 꺼내봤는데
이걸 어쩌나ㅡㅡㅡ
이제라도 들고 다녀?
너무 새것 티가 확 나고 브랜드 표도 너무 나고..
여러분이라면 들고 다니실랑가요?
어느새 나이를 더 먹어서 60대 초반이 되었는데 이런 거 들어도 어울리려나.
아 진짜 이 가방 어떡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