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해서 1학년인 아들이 이번에 수능을 본다하는데
내년에 군대도 가야해요.
저는 휴학을 하고 본격적으로 수능때까지
입시준비를 해라하는데
아이는 잘안될 경우를 생각해서 학교를 다니면서
한다네요. 지금 휴학을 하면 군대도 가야해서
1년이 꼬인다고...
휴학하지 않고 학고반수가 나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휴학하고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학교수업과 시험까지 신경쓰다보면
수능준비가 제대로 될리 없을듯 한데
아들은 실패해서 학교에 돌아갈 경우를
생각하나봐요.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