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누군가를 이해 하려고 하면 안 되겠더라구요.

저 사람은 왜 그럴까 왜 저러지 이런 의문?부터 품지 말아야 겠어요.
이해해 보려고 해도 어차피 타인은 이해가 안 되는게 더 많아요.
왠만한 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고 마는게 내 정신건강 에는 더 좋지요.
그런데 저희가 4형제 월5만원씩 통장에 돈을 모으거든요.
통장관리 제가 하구요.
저랑 위에 언니 동생은 모두 자동이체를 걸어놨는데
첫째 언니는 안 해 놓고 돈도 3달 4달씩 밀려요.
5만원 못 낼 형편 절대 아니구요.
우리가 언니도 누나도 자동이체 해 놓으라고 해도 안 해 놔요.
단톡에 언니 3달치 내라 4달치 내라 하면 또 돈은 바로 보내긴 하는데 꼭 제가 챙겨야 하고 자동이체도 안 해 놓고.
솔직히 이 언니 마음은 이해가 쪼금 안 갈라 해요.
참고로 언니가 결혼을 일찍 한 편이고 얼마전엔 딸이 결혼해서 사위까지 봤어요.
어쨌든 이 언니의 심리는 뭘까요.
형제계 대찬성 했던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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