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왜 저런 선택을 했을까? 이런것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 보니까
그냥 그때는 그 선택이 옳바르다 아니다가 아니라
그냥 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시간이 흘러서 여러가지 여건이나 상황이 나아졌을때
돌이켜보니까
지금은 그 선택을 안했겠지만
그때는 그 선택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을 수도 있고
선택을 안하면 되지 않는냐? 하겠지만
선택을 해야만 할 상황일 경우도 많았다는거죠.
그래서
이제 나이들어보니까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하면서
동정하고 비난하고 할때
저는 그 사람을 비난하기 보다는
아~그때는 그 선택이 최선이었을지도 모르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생각이 들면서
선택이 잘못되서 상황이 안좋아진 사람들에게
토닥토닥하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잘못된 선택은 스스로 책임지는거니까
그걸 남들까지 비난하고 돌던지고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