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씩 남자들 나와 평상에 앉아있고 4번째로 영철이 나오는데 이제 모든 남자들이 양반다리로 앉기에는 조금씩 자리가 부족해져요
5번째 삼성광수 나오니 2번째남 우측으로 틀어 앉아서 물편하더라도 자리좁혀주고 1남은 마주보는 대각선으로 앉아서 조금 비켜주고
3남 4남(부산은행영철)은 양반다리 정좌유지.5번째 삼성광수는 양무릎 가슴으로 끌어모으고 앉음.
여성1이 들어올때 다같이 일어서서 인사하고 다시 다 앉는데,,4남 부산은행영철만 또 양반다리 정좌 유지..
제 눈엔 이런거만 보이네요..
제가 저런상황에서 2번째남 5번째남처럼 스스로 틀어앉거나 다리 하나 올리거나 무릎으로 끌어앉아서 자리 좁혀주는 사람이라서 저럴때 자기영역 그대로 지키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했거든요..궁금보다는 정확히는 부럽다는 느낌. 본능적으로 자기영역 지키는 그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