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작년에 암수술을 했어요. 수술 경과 좋댔고 회복하고 만나서 그런 줄 알았는데 1년도 안 지났는데 갑자기 온몸에 전이가 된 걸 늦게 알아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해요. 대학병원 암센터에서 이런 실수를 할 수가 있을까요? 이제는 치료할 수도 없고 방법이 없다네요. 수술 후 mri나 pet ct로 찍어서 확인하지 않나요? 정말로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교수로 있을 수가 있을까요..?
정말로 대학병원 측 실수라면 이건 의료소송감 아닌가 싶은데 너무너무 황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