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귓불이 너무 얇고 없다시피해서 주렁주렁한 스타일 말고 바로 꽂는 핀형 귀걸이를 못할 정도였거든요.
여기서 정보 얻고 갔는데 여기서 글쓴분이 했다는 가격이랑 큰 차이는 아닌데 좀 달랐어요.
아마 대략적으로 알려주셨던 듯..^^;;
일단 저는 쪽당 1.5cc 맞았는데 이것보다도 더 맞으려면 한달쯤 후에 다시 오라고 했어요.
한번에 너무 많이 맞는건 안좋다고 하셔서요.
그리고 간김에 입술필러도 영업당해서(?) 했는데 입술이 진짜 만족스럽네요.
필러가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국산부터 미국산 스웨덴산? 뭐 이렇게 있다는데 저는 레스틸렌으로 했어요.
이게 스웨덴인가 어디 암튼 유럽쪽 제품인데 가격은 제일 비싼데 좋다고 해서 이왕 하는거...
제 눈앞에서 박스째로 새로 개봉해서 보여주고 놔주셨어요.
입술은 좀 멍이 들긴 했는데 립스틱 좀 진한색으로 바르고나오니 직원들이 이뻐졌다고 한마디씩 하네요.
입술이 볼륨도 볼륨이지만 입꼬리가 확실히 올라갔어요.
의사가 입꼬리 올리기 테크닉으로 놔준다고 하길래 필러로 입꼬리가 올라가나 했는데 진짜 올라가서 신기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