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사야 한다고 하면 그거 사기전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한개에 꽂하면 그거 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못하는데요
물론 급한일은 하기도 하는데 머리속에 생각이 계속 나구요.
또 다른 강박증도 있어요
오늘 아침에 치킨이 먹고 싶어요.
퇴근하고 시켜 먹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퇴근할때 갑짜기 입맛이 없거나 하잖아요.
다른게 먹고 싶을때도 있구요
그래도 저는 치킨을 꼭 시켜 먹어요.
먹고 싶지 않아도요.
왜냐면 시켜 먹을때 까지 생각날때도 있구요. 생각이 나요.
이런 강박증때문에 미쳐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