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일 봐야 하는거 집안 살림 등등 너무 챙길게 많아요.
설거지 시키고 요리 시키고 뭐 일 시킬 계획이면
주말에 부르지를 마세요.
자기들 좋자고 불러놓고 왜 남을 시켜요.
그리고 요즘 세상은 친구집에 가서 밥 먹었다고 설거지 안해요.
우리 애들 친구들도 20대인데 그냥 다 먹고 가버려요.
근데 빈손으로는 안 와요.
차라리 와인이나 선물을 좋은 거 사오면 사왔지 일 안해요.
대학생도 컵이라도 들고 와요.
자기가 집밥 먹이고 싶다고 굳이굳이 초대해서 식사하러
성장하고 왔는데 일 하게 하는게 실례예요.
내가 감당이 안되면서 일벌리고
남이 안돕는다고 원망하는 거 제일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