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주 가끔 던지는 유머가 저는 많이 웃겨서 깔깔거리며 웃는편인데
얼마전 모임에서 제가 웃긴 남자가 좋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 개그를 엄청해요. 시도때도 없이 제가 웃겨하는포인트를 집어서 유머를 던지는데 웃기긴하거든요.
그런거보면 남자들이 참 단순한가봐요. 저를 아직 많이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님들도 남편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궁금하면 한번 해보세요^^
작성자: 음나
작성일: 2023. 07. 06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