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드라마 사랑의 이해... 스토커가 주인공?

밀어내는 상대방에 일방적으로 다가가고,
숨으면 찾아내고,
도망가면 쫓아가고,
끊임없이 연락하고,
우연히 자주도 만나지는데(설정은 서울인데, 그렇게 우연히 자주 만나려면 사람 붙이거나 미행했다고 보는 게 합리적)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얼마전 직장동료 스토킹 살인사건도 생각나고,
보면서 진짜 징글징글하다는 말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올 정도였는데, 저처럼 불편하셨던 분 있으신가요?ㅠ
돌아가는 상황 다 보면서 주인공들의 감정변화 다 따라가면서,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보니까 멜로드라마지,
여주인공 입장으로만 보면,
그냥 미친 스토킹 범죄스릴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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