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거 먹여요 요구르트 치즈 과자 젤리 등등 근데 그런 거 먹일 때마다 상대 엄마가 노골적으로 불편해하고 그러는데
무슨 한트럭 먹이는 것도 아니고 영유아도 아니고 그냥 시중에 파는 젤리 한봉 먹는 거, 새콤달콤 좀 먹고, 과자 좀 먹는 거 등등 그게 뭐가 문제인지 솔직히 전혀 모르겠는데 자꾸 싫은 티를 내니 불편해서요
그 엄마는 귤 이런 과일을 주로 가져와요
그쪽 아이도 먹고싶으니까 달라하고 그럼 전 난감하고 그렇다고 그애를 위해 저희 애 간식까지 제한하면서 먹이고 싶지 않은데
이런 경험있는 분들 계신가요?그래도 애들끼리는 잘 놀고 그 아이도 우리 애랑 늘 놀고싶어하고 저는 불편하고...남아들인데 둘 다 살찌거나 그런 건 전혀 없거든요
애들 놀릴 때 그런 성향의 엄마에게 좀 맞춰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