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꽈배기 가위로 잘라주는게 무슨 대단한 힘든일이라고 그걸 안잘라줘요?
제가 장사하는 입장이면 내집 물건 사가는거 고마워서 열번이라도 잘라주겠네요
그리고 길가다가 한입 먹고 싶을수도 있으니 잘라주면 좋겠고만 ..
장사하시는분이 엄청 깐깐하네요
돈벌기 싫은건가 ㅋㅋㅋ
예전 대학때 방학때 음식점서 알바 한적 있는데
진짜 다양한 요구를 해오는 손님도 있거든요
애들 먹게 김가루 있냐..남은 반찬 싸줄수 있냐 등등별거 다 주문하는데..
불가능한것 말고는 요청사항 거의다 들어줬어요.
고급음식점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장사도 서비스업인데 꽈배기 가위로 잘라주는게 뭐 힘든일이라고 그걸 거부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