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손지창 햄버거 먹고 하는거 보면서 그부분은 진짜 의외이다 싶긴 하던데
손지창 초딩입맛일줄이야..ㅎㅎ
늙어서 오연수 본인이 병간호 하고 하는게 힘들것 같아서 미리미리
좀 잔소리하면서 챙긴다는것도 그건 솔직한 심정도 이해가 가구요
옆에서 윤유선이 그래도 아프면 병간호는 해줄 생각이네 했지만요
저도 저희 아버지가 손지창 어머니 처럼 뇌경색 편마비 환자였거든요...
그거 보고 나니까
건강에 대해서는 엄청 신경 쓰게 되더라구요
주기적으로 병원가서 체크하구요.
혈당. 혈압은 집에서 수시로 체크하는편이고
먹는것도 그런편이구요
동상이몽 보다가 오연수가 하는 그행동이 너무 이해가 가더라구요
근데 반전은 오연수는 와인을 못끓겠다 했지만 저는 커피요..ㅠㅠ
다른건다 자제 하는데 커피의 유혹에서는 못벗어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