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식 엄마 입니다.
중등 아들이 찰리푸스라는 가수의 팬이라
내한 공연 한다고 그동안 용돈 모은걸로 꼭 가고 싶다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며칠 전 사전 예매때 약속도 다 취소하고, 20분 전부터 대기하고 있었는데
실패ㅠㅠ
그 후 정식 예매때도 실패, 오늘 추가 공연한다고 오늘만은 제발 엄마 성공해야 한다고
신신당부 하고 갔는데, 또 실패 ㅠㅠ
저 bts 까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조성진 티켓과, 시엄니를 위해 김호중 티켓 정도는
성공한 사람입니다.
근.데..이건 아예 할수가 없네요.
인터파크에서 그냥 튕겨져 나오기를 수백번..
분명히 자리가 있다고 뜨는데, 클릭하면 자리 없고, 이짓을 수백번..
결국 실패
이 사람이 그렇게 유명한 사람인가요?
아..우리 아들한테 뭐라고 해야 하나..
정말 그런건 싫은데, 어두운 표라도 알아봐야 하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