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중계동 사시는데 불암산이 바로 옆에 있어서
날마다 둘레길 걸으시고 운동하시거든요
저희는 사정상 후암동쪽으로 가야하는데
막상 가보니 오르막길도 많고
(저희가 살곳은 아래쪽이긴 한데)
운동하려면 남산쪽으로 올라야하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서울역쪽에 노인이 매일 심심하지 않게 가실만한 곳은 없겠죠?
그럼 다른쪽으로 이사를 가야할 거 같은데
정릉(북한산보국문역)이 생각나기는 한데
서울에 노인분 모시고 살만한 곳 어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