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몇군데 다녀보다 수학은 과외를 해야겠다면서 지금 두번째 과외선생님인데 선생님 말씀은 평소엔 잘 푸는데 시험칠땐 풀수있는 문제도 틀린다는거에요..
작년기말시험이 많이 어려웠는데 그때 이후로 아이가 수학시험볼땐 긴장을 하고 어려운 문제가 나옴 심하게 당황 한대요.
이번엔 안정액까지 먹었는데도 결과가 안좋으니 엄청 울더라고요..
아이는 다른 과외선생님과 분위를 바꿔서 새로운 기분으로 공부하고싶다는데 제생각엔 시험못보는게 심리적인 이유가 큰데 과외선생님 바꾼다고 해결이 될까 싶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아이뜻대로 다른 선생님으로 알아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