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더러움 주의)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가

아래 더럽다는 글 보니 생각났는데요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타느라 
지하철이 만원이였거든요 
들어갈곳도 없어서 출구 문 앞에 서 있었는데 

출구옆에 기둥 있잖아요
출구와 의자사이에 있는 기둥이요

미리타서 거기에 서 있던 
차림새가 멀쩡한 남자가
(출근하는 직장인 같았어요) 
손가락으로 코를 후비고는 
코딱지를
지하철 문에 슥슥 비벼서 묻혀놓는거 봤어요 

우웩~~~ 드러워서...

한번도 아니고 
이걸 계속하고 있는데 

그만하라는 의미로 헛기침을 했는데도
계속하길래 구역질나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했더니 
그만 두더라구요

진짜 별 미친 놈이 다 있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