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가 3년전에 취직하면서 가까운데에 집을 마련하면서 주말엔 외박하고 싶어 하는걸 강력하게 반대했어요.
엄마랑 한집에 살때는 엄마신경 쓰이게 하지 말아라 하고.
고등자퇴하고
공부는 싫다던 아이가 전기,냉방기술배워서 자격증따고
취직하면서 선언을 했어요.
남자애랑 합치겠다고.
정리해서 떠난뒤 텅빈방 지날때마다 너무 좋아요.
숙제하나 끝난기분.
그 옆방에 큰딸은 언제 나가려나..
서운한 맘이 안들어 조금 미안하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3. 07. 0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