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 수학은 내신 6등급입니다...
첫째라 그런지 더욱 좌절스럽습니다 ㅠㅠ
아이는 열심히 하고 성실하지만 공부를 하는 머리는 아닌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신은 평균 5.1이니 수시는 어려울 것 같고, 결국엔 정시로 가야할 것 같은데
수시를 끝까지 버리지 말라고 하시니 그래도 가지고 가야 하나요. 5등급인데...
인서울은 꼭 보내고 싶어요.
82에서 언제나 좋은 조언을 많이 받아서 올려 봅니다.
아이는 성실하고, 부모도 성실한 편입니다.
기말고사 기간 첫 시험에서 59점 받은 아이를 보며 무너지는 마음을 다잡고 글을 써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