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42.0%
尹 지지율, 40%대로 '껑충'
尹 긍정평가 3주 연속 상승세
부정평가는 3주 연속 하락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42.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0%포인트(p) 상승한 42.0%로 집계됐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근 3주 연속 상승세(38.3%→38.7%→39.0%→42.0%)로, 지지율 40%를 넘어선 것은 5월 넷째주(5.22~26일, 40.0%) 조사 이후 5주 만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4%p 내린 55.1%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최근 3주 연속 하락세(59.0%→58.0%→57.5%→55.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무당층(9.8%p↑), 부산·울산·경남(7.7%p↑), 60대(10.7%p↑), 20대(5.2%p↑), 30대(4.8%p↑), 보수층(4.5%p↑), 중도층(4.5%p↑) 등에서 주로 올랐다. 부정 평가는 정의당 지지층(2.6%p↑)에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