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암환자가되고 제일 싫은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나의불행으로 본인의 행복을 확인하는사람들요
안부차 연락한척... 밥한끼 사주겠다며 굳이 만나서는
어찌발견했냐 몇기냐 항암은 하냐 머리는 빠지냐 등등 묻고
더 저급한 사람은 지금머리가 가발인지까지 확인하고
본인의 저급한 궁금증을 확인후
꼭 본인은 얼마나 주기적으로 정확하게 검사를 받는지
본인은 얼마나 유기농을 먹으며 열심히 운동하는지를
입밖으로 싸지르며 .... 자기야 몸조심해 한마디 남기고
헤어지죠....
저 밑에 정보라고 올려놓은글도요
그거 다 아는거에요 암환자라면 누구나....
암환자에게 전이 재발이 얼마나 무섭고 공포스러운말인지
조금이라도 안다면 저런글 못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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