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지몽 얘기가 있어서요

꿈을 자주 꾸지는 않는데 가끔 선명하게 생각나는 꿈이 있어요


1. 학생일때 중요한 시험을 치고 결과를 기다리는중에 꿈을 꿨는데
  다른 학생들 전부 시상대에 올라가 상을 받고 메달을 걸고 있는데(메들을 부상으로 줬음)
 저는 못올라가고 밑에서 울고 있었어요.  그런데 1등이 없더라구요...
 나중에 발표났는데 제가 1등을 했어요

2. 학생때 갑자기 분홍 복숭아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린 나무 꿈을 꿨어요
  얼마후에 이모가 10년 터울로 아기를 가졌고 나중에 아들낳았다고 엄마가 알려주셨어요

3. 동생이 첫아이의 예정일이 다가왔는데도 나올 기미가 안보여서 
   제부는 3교대라 집에 없다고 해서 막내여동생이랑 저랑 6월6일 휴일에 
  동생집에 가서 같이 하루 있다 밥도 먹고 산책도 하다 출근해야 돼서 집에 왔는데 
  동생이 진통이 와서 병원갔다고 막내여동생이 무섭다고 전화가 와서 걱정하다 잡이 들었어요

  근데 꿈에 제부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동생이 아기를 낳았다고요 낳은 시간을 물어보니 
  6시인가 낳았다고 그랬어요 식은땀 흘리며 잠에서 깨서 잠간 앉아있는데 진짜 전화가 왔어요
  깜짝놀라 언제 낳았냐 시간 물어보니 6시쯤이래요

4. 꿈은 아닌데 오랬동안 친구나 친척 지인 등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를때가 있는데
   그럼 꼭 직접 연락이 오거나 아는사람 통해서 소식을 듣게 돼요
 
  언젠가 운전중에 뜬금없이 친하지도 않은 후배가 떠오르기에 잘사나 잠깐 생각했는데
 그날이 금요일이었는데 월요일 아침에 주말동안 자살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렌터가 빌려서 충청도 어디쯤 가서 벙개탄으로 ...

5. 소소한 것 잘 당첨돼요. 
  로또나 비싼거는 안 되고 오픈한 집 개업기념 즉석복권 긁었는데 정수기 당첨
  자전거, 전자렌지, 공기청정기, 뮤지컬 관람권, KTX로 출퇴근할때 랜덤으로 만원 당첨같은거
  근데 저는 복권이나 로또는 한번도 사본적이 없고 얼만지도 몰라요
 
6. 손님없는 집에 가면 얼마뒤에 손님 막오고 노점에 손님없는데 가서 물건고르면 
  손님이 많이 와서 저는 물건도 못고르고 나올때도 많아요. 뭐 이건 제착각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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