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음식얘기에 과하게 집착하는 사람도... 정서적 문제같아요..



몸은 오히려 마른편에 입이 굉장히 짧은 여자분인데.

신상 먹거리, 핫한 먹거리, 제철 지역 먹거리... 이런 대화들을 할때
본인이 경험해본게 나오면 약간 화들짝 놀랄정도로 톤이 높아져서 흥분해서 얘길 하시는 분이 계세요.
모두가 자기를 " 넌 역시 맛있고 좋은걸 잘아네~" 인정해줄때 까지요....

본인은 서울 토박이 이고 시댁이 전라도에요
들어보면 진귀? 좋은? 식재료라는것도  시댁통해서 최근 몇년동안 처음 드셔본것인데 

마치 자기는 평생을 그것들을 먹고 살았는데 
너는 못먹어 봤어? 뭐 이런 늬앙스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뭐라고 먹은걸 꼭 자랑하고 티내야 하나요?



1. 민어부레 얘기가 나옴
전 여러번 먹어봤지만 이야기 하지 않아요. 그럼 저에게
 "부레는 못먹어봤지? 그런건 이런 수도권까지는 올라오진도 않어~~ 돈있다고 먹을수 있는게 아냐~"


2.돌문어 얘기가 나옴
자기 아들은 어렸을때부터 워낙 고급식재료만 먹고 자라서 
돌문어를 단번에 알아채서 일반 수입문어는 내줘도 안먹는다고함
(아들 실제론 초딩입맛이라 맨날 편의점에서 삼김+라면 먹음 ㅋㅋㅋㅋㅋㅋ)



2. 요즘핫한 파이브가이즈 버거 얘기가 나옴
이건 본인이 못가봄
그래서 사람들이 파이즈가이즈 얘기를 하면 주제를 다른데로 돌려버림
자기가 먹어본 다른 햄버거 이야기로...ㅋㅋㅋㅋ



이런 에피소드들 인데요..

이게 이분이 음식이야기  말고도 
자기가 어떤 상황에서나 늘 주목받고 여왕이 되고싶어하는 심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전...
지나치게 먹부심? 먹자랑? 이런게 저런 결핍의 심리와 관계가 있다고 봐요 

인스타에 쪼가리 두개로 가리고 몸매 다 들어내는거.
실제로는 고시원에 사는데 밖에서는 벤츠 끌고 다니는 금수저 처럼 포장하고 다니는거...
그리고 제 글속에 저분도..

전부 심리적 결핍에서, 자존감 낮음에서 오는 것들인거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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