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차 여러 일들있었지만
남편 순둥. 사고 몇번 쳤지만 극복하고 사이좋게 무난히 잘지내요
6학년4학년 딸 무난하니 가끔말안듣고 가끔 넘사랑스럽고 잘내요
저는 프리랜서인데 작ㄴ년 돈 많이 벌고 오래는 잘 안되지만 남들이상 잘 벌고 있어요
이쁜개도 키우고
시댁 스트레스 아주약간
친정 어릴때 학대당했지만 지금은 떨어져살고 평소 엄마한테 받은 학대로 , 십수년간 엄마한체 화풀이 하면서 지금은 또 괜차노아요
근데 아무일 없는데.. 죽고 싶어요
우울증약 먹은지 8년정도 되었더요
요새 매일 술 마시고 창문보면 뛰어내리고 싶어요 11층 살아요..
정신과 약 먹고 있고, 내일 병우ㅗㄴ도 또 사볼건데...
어떻게해야 극복할수 있을까요
죽고싶다는 생각하는거 죄책감 너무 많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