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면 배꼽 정도까지?
그 친구가 미안하다면서 새 옷을 사준다고 했고, 학교 선생님들도 중재 해 주셔서 그리 결론이 났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는 학교에서 결론을 내어 온 것이라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까 그 친구가 문자로 옷을 찢어서 진짜 미안하다. 알아보니 7만원정도인데,
짜집기를 해 준다고 옷을 가지고 오라고 했나봐요.
저흰 옷을 입을 수 있게 해 주면 상관 없다고 했어요.
그냥 짜집기 하지 말고 저희가 산다고 해야 할까요??
아이도 짜집기한 옷 입을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요.
압학해서 두 달 입은 옷을 새로 사서 변상을 해야 한다니 부담스러웠던것 같아요.
학교에서 저는 결론이 나서 그냥 상관 안 하고 있었는데, 연락을 해서 괜찮다고 해야할지요??
학교는 사소한 것으로 학폭열고, 민원들어 오고 하니 그냥 그리 결론을 내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