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꾸역꾸역 그냥 살고있는 마음


생일인 7월이 돌아올때마다 기분이 한없이 가라앉아요
지금 46세인데 마음이 평온과 감사로 채워질 날이 올까요
모든것은 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데
마음이 한없이 거칠고 가난한 내가 한심스러워요
나에게 고민상담을 하고
누군하는 날 존경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 사실 그저그런 인간이거든요
속으로는 나쁟생각도 많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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