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하고 뒤를 확 돌아보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위에 나무가지나 표지판 등에 머리가 걸려서 맞았나 봐도 그럴 것도 없었고요
도대체 뭐지? 싶어서 그자리에 서서 보는데
그때 큰 새 한마리가 주변에서 낮은 포복으로 파닥이며 올라가더라구요
범인은 아무리 봐도 그 새뿐이었어요
근데 그냥 살짝 터치된게 아니고 뭔가가 제 머리를 타격한듯한 꽤 큰 타격감이었어서 새가 그냥 스쳐간게 아니라 제 머리에서 탁!하고 발로 도움닫기를 하고 갔든가 했나 봐요 ㅠㅜ ㅋㅋ
바로 씻을 수도 없는 상황인데 찝찝..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