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애가 어제 집에 왔는데 집 정리중이라 애들 어렸을때 썼던 편지도 나와 있고 인형도 정리하면서 몇개 남겨뒀더니 그때일이 떠오르는지 신이 나서 더 들쑤셔대고 난리가 아닙니다ㅎ
덕분에 옛날 얘기하며 많이 웃었네요
오늘은 피곤해서 정리 안하고 그냥 자려다 내일 글 쓸때 오늘 정리하지 못한 핑계 쓸 생각하니 그게 더 힘들거 같아 간단하게 뭘 정리할까하다 냉장고에 소스통들을 정리했습니다
저와 남편은 옛날 입맛이라 고추장 된장만 있으면 되는데 애들은 샐러드 소스도 가지가지, 별별 소스가 다 필요해서 종류별로 다 사다놨었는데 어쩌다 오는 애들이라 별로 먹어 보지도 않았는데 유통기한이 다 됐더라구요
싹 다 정리했고 다음부턴 하나씩만 사서 다 먹을때까지 열심히 소비해야겠어요
오이가 많이 비싸던데 두개 사서 하나는 냉국수 해 먹으면서 먹었는데 나머지 하나를 나중에 먹어야지하며 미루다 썩혀 버렸어요;
버리면서 오이도 하나씩만 사고 사고오면 바로바로 해먹겠다고 다짐하고 반성했습니다
짐 정리 하다보니 반성할 일이 끝도없이 나옵니다
대체 어떻게 산겨....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