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야근시 여직원과 카풀관련 질문할게요

남편이 이직해서 팀장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공단에 있는 공장이고 대중교통이 그리 좋지 않아요. 
그래서 다들 자기 차로 출퇴근하는데
팀원 중 한 명이 차가 없어요. 미혼여직원이고 남편과는 나이차가 열 살 이상 납니다.
원래도 다른 사람과 카풀로 출퇴근하고 있구요. 면허는 있는데 차는 없대요.
근데 이 팀원이 사는 곳이 우리 사는 곳과 아주 가깝지는 않아도 같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일이 생겨서 퇴근이 좀 늦어진 경우에 남편이 그 직원을 태워서 집 근처에 내려주고 귀가했어요.
최근에는 같이 출장 갈 일이 있어서 남편 차로 같이 타고 갔다가 공장에 안 들르고 바로 퇴근하면서 또 그 직원 집 근처에 내려줬고요.
남편이 회사를 계속 다니고 그 직원이 차를 사지 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이 생길 것 같은데요 
그 직원이 야근 할 일 있을 때마다 남편도 팀장이니 야근할 것 같은데 그때마다 바래다 줘야 하는건가요? 
남편이 이 회사 다니기 전에 그 직원이 야근할 일 있을 때 어떻게 퇴근했는지 모르겠는데 
같은 지역에 살면 짤없이 같이 퇴근해야 하는 건가요?
남편은 어차피 같은 방향인데 태워다 주는게 뭐가 어떠냐합니다.
남편은 그냥 팀원 챙기고 배려하는 차원인거고 그 직원도 뭐 별 생각 있겠나요? 없겠죠. 
근데 솔직히 저는 싫습니다. 
이런 경우 그 여직원이 남편 차 안 타고 퇴근하는 방법 없나요? 좀 알려주세요. 
제가 남편과 사이가 좋은데도 참. 이런 경우를 처음 겪으니 자꾸 신경이 쓰이고 예민해집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