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학과 때문이에요.
공부 잘해서 성적 맞춰서 간 서울대 학과가 섬유학과.
이 과는 기본적으로 창조성과 예술적 심미안이 있어야 하는데
김태희는 공부만 잘 했지 이쪽 방면은 정말 꽝이에요.
패션 센스도 없고 옷도 정말 못 입고.
어차피 이 전공으론 비젼이 없겠다 싶었겠죠.
이 전공으로 졸업하기도 벅찬데, 교수니 박사니 물 건너갔고
적당히 대기업 입사하기도 힘들고
그때 길거리 캐스팅되어서
의외로 쉽게 돈 버니까 이 길로 가자 그래서 연예계로 들어온거겠죠.
만약에 김태희가 원하던대로 의대 붙었으면
만족스럽게 의사생활했지
연예계 기웃거리지도 않았고
팔자에 없는 연기한다고 저렇게 조롱받으며 살진 않았겠죠.
섬유학과가 아니라 화학이나 생물학이나
순수과학쪽이었으면
연예계로 왔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