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국인의 식판에서 밥과 국 위치가 바뀌었네요

감자탕을 왼쪽, 밥을 오른쪽에 주던데 왜 그렇게 하는지...
식판을 보니 밥 주는 공간이 더 큰데, 국을 많이주려고 바꿨나 했는데, 그 전에 닭볶음탕은 오른쪽에 제대로 주었거든요.
단순 실수였을까요? 
아무리 예능 방송이라도 우리나라 이름 걸고 하는 방송이면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외국인들은 밥국을 바깥쪽으로 놓고 먹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 실제로는 제대로 된 웃긴 상황...
그 전에 식당에서 인터뷰 하면서 밥국을 앞에 놓으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맛만 물어보지 밥국을 앞쪽에 놓으라고 말해주는 진행자가 한사람도 없네요.

그리고 전에 마파두부도 그렇고 이번 군만두도 한식이라 할 수 없는데 
적어도 한국인의 식판이라면 한식 요리사(요즘 퓨전요리라도)가 해야 하는데 
이연복 씨가 계속 하네요. 다음에는 이탈리아, 독일이던데...
그리고 이 프로는 서진이네처럼 식당에 오는 사람들에게만 요리해주는게 아니라
200인분 이상을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해야 하는데, 
요리는 방송인 말고 경험 많은 조리사들이 해야될 것 같아요.
거기 나오는 한예리를 비롯한 다른 예능인들은 요리 보조, 배식, 식당 돌며 밥국 위치나 먹는 법 
등을 알려주는 역할만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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