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현우진 세무조사...킬링캠프

▶ 유승민 : 그렇잖아요. 라임 사태 보면 그 변호사 하나 불러서 검사들이 가서 룸살롱에서 술 마시고 하니까 그 100만 원 안 된다고 희한하게 계산해서 검사 지금 징계도 안 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진짜 카르텔이라는 걸 법적 용어를 벗어나서 비유적으로 쓰려고 그러면 진짜 카르텔이지 학원 강사들 지금 때려잡는 거를 일종의 이 대통령의 실언을 무마하고 은폐하고 옆으로 프레임을 돌려서 공격 대상을 그 학원 강사로 정한 거예요. 그런데 학원 강사들 그 돈벌이하는 게요. 심지어 이런 걸 봤어요. 며칠 전에 어떤 방송에 국민의힘 패널이 나와서 어떤 스타 강사가 있어요. 그것도 현강이 아니고요. 인강, 인터넷 강의로 돈을 많이 번, 뭐 세금을 백몇십억 냈다는 스타 강사예요. 그 킬러 문항이 문제가 되니까 그 스타 강사가 하는, 만들어서 하는 모의고사 문제지가 있어요. 그 이름이 킬링 캠프예요, 킬링 캠프. 힐링 캠프가 아니고 킬링 캠프.

▷ 최경영 : 킬링 캠프다.

▶ 유승민 : 그 킬링 캠프라는 게 그냥 모의고사 문제집이고 6회차, 6회분이 6만 6,000원인데 국민의힘 패널이 나와서 킬링 캠프에 한 학생당 500만 원을 받는다고 가짜 뉴스를 공영 방송에 나와서 아주 공공연하게 떠드는데 이런 거 팩트 체크도 안 하고 이런 가짜 뉴스가 돌아다니면서 이러는 거예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사람들이 전부 다 좀 정상이 아니다, 지금. 왜 정상적으로 모든 걸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이야기해야지 대통령이 한마디하니까 정부 여당이 그거 따라서 이거 뭐 하는 짓이냐 싶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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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거짓 소문 때문에 지금 각 방송사서 킬링캠프 피해자를 찾는 답시고 수험생들 들쑤시고 다니고 있어요. 
10만원도 안되는 강의를 몇 백만원짜리로 둔갑시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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